-1년간 CR-V 하이브리드 후원
혼다코리아가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자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를 파워풀 하이브리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배우,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홍보대사로 선정하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차준환 선수는 향후 1년간 CR-V 하이브리드를 이용하며 그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혼다코리아에서 진행되는 관련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CR-V 하이브리드는 2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급 최고 모터 출력 184마력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혼다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4WD 시스템을 적용했고 AHA 브레이크 제어 기능을 통해 압도적인 코너링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여기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 와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한편 차준환 선수는 어린 시절 TV 광고 모델과 아역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통해 피겨스케이팅에 필수적인 연기력을 겸비했다고 평가받는다. 2017년 시니어 무대 데뷔 이후 뛰어난 기량을 펼쳐 왔다.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5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면서 한국 남자 피겨 역사를 새로 써 나가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