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와 교통문화 정착 나서

입력 2022년04월29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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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협의회 운영해 교통안전 개선 협의

 도로교통공단이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체적인 협조와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공단 실무협의회는 운전면허 취득 시 고속도로 교통안전 내용 반영, TBN한국교통방송 활용 고속도로 교통안전 홍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고속도로 내 안전시설물 점검 시 안전 확보 최우선, 빅데이터 기반 교통정보 공유 등 교통안전 전반에 걸쳐 협의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통해 미래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기관 간 지속가능한 경영(ESG)의 좋은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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