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광주 수완 전시장(운영: 신성자동차)을 열고 기존 서비스센터를 통합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벤츠 광주 수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565에 위치한다. 규모는 연면적 6,551㎡(약 1,982평), 지상 3층 및 지하 1층으로, 디지털 쇼룸과 액세서리&컬렉션 샵, ‘고객 전용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주차장은 150대까지 수용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기존 수완 서비스센터와 소촌 서비스센터를 통합했다. 워크베이는 31개로 늘려 일반정비, 사고 수리 등을 지원한다. 하루 정비 규모는 최다 92대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현재 62개의 전시장과 전국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약 1,290개의 워크베이를 확보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