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ℓ 가솔린 엔진 탑재, 3개 트림 출시
-이달 23일부터 사전계약 시행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 컴패스 부분변경 제품을 오는 6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컴패스는 오프로드에서의 강인함과 온로드의 정교함을 갖춘 지프의 도심형 SUV다. 새 컴패스는 2018년 국내 출시한 2세대 컴패스의 부분변경 제품이다. 동력계는 2.4ℓ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며 6단 및 9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한다. 구동 방식은 앞바퀴굴림과 네바퀴굴림을 제공한다. 국내에는 동력계 및 편의품목에 따라 리미티드 2.4 FWD, 리미티드 2.4 AWD, S 2.4 AWD의 세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새 컴패스의 외관 디자인은 지프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탑승자와의 연결성을 강화했으며 부분자율주행을 포함한 75개 이상의 주행 안전 기술도 갖췄다.
수입사는 이달 23일부터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