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어드벤처 브랜드 통합
-아웃도어 브랜드 확립해 나갈 것
쌍용차가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 소비자 접근성 및 편의성 등 기능을 강화해 "쌍용어드벤처 컬렉션"으로 새롭게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어드벤처 컬렉션은 국내 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와 브랜드를 일원화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쌍용차가 지향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 2016년 티볼리 아트웍스를 시작으로 운영해 온 쌍용 아트웍스를 쌍용어드벤처 컬렉션으로 통합 운영된다. 기존의 브랜드 컬렉션과 차별화하여 브랜드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을 넘어 "소장 가치가 있는 소품들"이란 슬로건으로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트렌디한 소품들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접근하기 용이하도록 네이버쇼핑 플랫폼을 활용했다. 메뉴 구성은 테마별로 "마이 쌍용"과 "마이 어드벤쳐"로 단순화했다. 마이 쌍용은 티볼리 및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차종별 다이캐스트(정밀모형)와 스마트키 커버, 헤드레스트 멀티행거 등 자동차 관련 용품으로 구성했다. 마이 어드벤쳐는 면타프, 멀티 폴딩박스, 피크닉 매트, 피크닉 체어를 비롯해 피크닉 무드랜턴, 쿨링박스 등 아웃도어 및 캠핑소품으로 상품 라인업을 재편성 했다.
한편 회사는 쌍용어드벤처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오는 5월31일까지 품목에 따라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10만원~50만원)에 따라 무릎담요 및 데님 쿨링백을 증정한다.
김성환 기자 skw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