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가 서비스와 시스템을 강화한 멤버십 등급제 개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카 멤버십은 기존 4가지 등급제에서 10가지 등급제로 세분화해 등급별로 이용자 요구에 부합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새 멤버십은 스타터, 브론즈, 실버, 골드, 다이아, 마스터 등급으로, 누적 이용 시간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그린카는 각 등급별 혜택도 준비했다. 우선 등급 업 혜택으로 브론즈에서 실버로 등급 상승 시부터 등급별로 최장 24시간 무료 이용 쿠폰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매달 1일 기준 등급에 따라 제공하는 월간 혜택으로 주중 또는 주말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회 대여 시 100㎞ 이상을 주행할 경우, 등급에 따라 최대 40배까지 주행거리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그린카는 실버 등급 이상의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또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멤버십 개편 기념 이벤트를 운영하며 최장 24시간 무료 쿠폰을 등급별로 증정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