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타이어 등 8개 항목 무상점검 제공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
한국지엠주식회사가 2022년 일상 회복을 위한 안전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지엠 제품 보유자를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410개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봄철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엔진오일, 에어컨 에어필터, 변속기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 및 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또한, 봄철 소모품인 에어필터, 브레이크 오일은 교환 비용을 10% 할인하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올란도, 트랙스 보유자는 사이드 스텝과 바디 사이드 몰딩, 레터링 등 3가지 순정 액세서리 장착 시 25%~36%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해당 액세서리 장착을 원하는 소비자는 방문하고자 하는 서비스센터에 장착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해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한국지엠은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22명에게 3만원 상당의 정비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