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및 사고수리, 전동화 전문 수리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의 중심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고 경기 남부권 내 벤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 123에 위치해 수원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과천 의왕 고속도로와 가까워 경기 남부권 인근 소비자에게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 총 연면적 약 600평의 규모로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그 결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차의 일반수리는 물론 사고수리까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전문 공구 구비 및 테크니션 상시 대기로 전기차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 24시간 온라인 예약, 청구서 온라인 결제, 정비 내용을 영상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소비자 중심의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등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솔루션이 구축돼 있다.
이번 개장을 기념해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처음으로 유상수리를 받은 소비자에게는 머그컵 세트, 정기 점검 서비스 시에는 EQ 브랜드 로고가 있는 유리컵을 증정한다. 사고수리의 경우 금액에 따라 골프 경량 커버, 골프 클럽 슬림 케이스 등 벤츠 컬렉션을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타이어 2본 이상 교체하면 벤츠 장우산을 증정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현재 기준 62개의 전시장과 전국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약 1,290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게 됐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