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국에만 있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코리안 스페셜'

입력 2022년05월23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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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서울이 23일 이탈리아 본사와 공동 제작해 한국 전통의 디자인을 반영한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를 공개했다. 외관은 그린과 레드, 블루, 브론즈 등 네 가지를 제공한다. 실내는 한국의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의 비앙코 레다를 채택해 외장과 내장의 대비를 돋보이도록 했다. 또 후드와 좌·우측의 도어 패널, 리어 펜더에 전통 창호의 격자 무늬를 새겼다. 뿐만 아니라 각 차의 엔진 위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그려넣어 차별화했다. 동력계는 V12 자연흡기 엔진을 얹어 최고 740마력, 최대 70.4㎏·m를 발휘한다. 시속 100㎞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1m밖에 되지 않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350㎞를 넘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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