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서 진행
-서킷 주행부터 전문가 제품 시연까지
미쉐린코리아가 강원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에서 "2022 미쉐린 트랙 데이 시즌1"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5월 21부터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0여명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유저들이 참여해 서킷 주행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제품 설명과 함께 공도 및 서킷에서의 타이어 유지 관리법, 전문가 제품 비교 시연, 실제 서킷 주행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특히 미쉐린 로드6 제품 비교 시연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라이더의 비교 시연으로 접지력과 안정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2월 출시된 미쉐린 로드6는 스포츠 투어링 모터사이클에 최적화된 타이어다. 기존 로드5 대비 노면 접지력이 15%, 마일리지는 10%, 안정성 또한 5~10% 높아졌다.
이 외에 참가자들은 속도감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미쉐린 파워 슬릭2", "미쉐린 파워 컵2", "미쉐린 파워 GP", "미쉐린 파워 RS", "미쉐린 파워5" 등 미쉐린의 대표 스포츠 타이어 제품군인 "미쉐린 파워" 라인업 전시와 행사에 참석한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기술 전문가를 통해 제품과 타이어 기술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기도 했다.
정영근 미쉐린코리아 모터사이클 영업 및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최고의 드라이빙 즐거움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미쉐린 타이어를 체험하고 유저들과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쉐린 트랙 데이는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공식 판매 대리점인 센스라인과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22 미쉐린 트랙 데이는 이번 시즌 1 행사를 시작으로 7월과 9월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