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 번째 AMG 서울 에디션
-패스트백 디자인의 4도어 쿠페
한성자동차가 24일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으로 AMG GT 43 4매틱 플러스를 공개했다.
새 차는 천장에서 트렁크로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디자인의 4도어 쿠페다. 화이트 컬러의 외관과 화이트, 블랙의 나파 가죽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세련미까지 갖췄다.
동력계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를 갖췄다.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0㎏·m을 발휘하며 변속기를 통해 본인의 드라이빙 취향에 맞게 즉각적으로 변속을 조절할 수 있다.
AMG 라이드 컨트롤 플러스 서스펜션을 탑재해 일반 AMG GT 43 4매틱 플러스와 차별화 했다. 주행 상황에 맞게 원활하게 차고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각 휠의 댐핑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상대적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가변식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 적용과 옐로우 AMG 브레이크 캘리퍼, 레이스 드라이브 프로그램이 포함된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를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키웠다.
이번 "AMG 서울 에디션"에는 V8 익스테리어 스타일링 패키지와 AMG 투톤 스티어링 휠을 배치해 AMG 감성을 살렸다. AMG 라이트 디스플레이와 파노라믹 선루프를 구성해 편의성을 더했다.
회사는 향후 AMG A 45 4매틱 플러스, AMG E 53 4매틱 플러스, 쿠페 AMG G 63 등 다양한 ‘AMG 서울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향후에도 개성 있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갖춘 "AMG 서울 에디션"으로 소비자의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홍윤식 기자 zx91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