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놀라운 혁신의 시작, BMW i7

입력 2022년05월24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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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가 24일 새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를 공개했다. 7세대로 돌아온 7시리즈는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하로 나뉜 헤드램프, 윤곽조명을 적용한 키드니 그릴, 라이트 카펫은 새로운 승하차 경험을 제공한다. 실내는 앞좌석에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2열은 BMW 시어터 스크린를 처음 채택했다. 천장에서 펼쳐져 내려오는 32:9 비율의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8K 해상도를 지원한다. BEV인 i7은 5세대 e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해 2개의 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1.7㎾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최장 625㎞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새 7시리즈는 7월7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가고 11월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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