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상품성 향상한 2023년형 모닝 선봬

입력 2022년06월02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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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림별 경쟁력 강화, 소비자 선호 품목 기본 적용

 기아가 상품성을 높인 2023년형 모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아는 모닝에 선택 품목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를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 적용했다. 디자인 패키지는 블랙 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칼라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 하이그로시 칼라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을 포함한다.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는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기본 제공한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구성해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2023년형 모닝의 가격은 스탠다드 1,220만원, 프레스티지 1,375만원, 시그니처 1,540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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