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등
-4기통 2.0ℓ 디젤 엔진과 7단 S트로닉 조합
-다양한 안전 및 편의기능 대거 탑재
아우디코리아가 2일 컴팩트 SUV Q3 35 TDI와 Q3 스포트백 35 TDI를 출시하고 6월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 차는 각각 기본형,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의 3가지 트림으로 나뉜다. Q3의 경우 기본형은 18인치 5-암 디자인 휠이 적용됐고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19인치 20-스포크 V-스타일 휠과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넣었다.
쿠페형 SUV Q3 스포트백 35 TDI에는 기본형 18인치 5-스포크 Y-스타일 휠, 위 등급에는 19인치 5-더블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이 들어간다. 또 모든 트림에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스포티한 외관을 한층 강조했다.
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이 고급 감성을 연출한다.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시트, 4방향 요추 지지대 등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Q3 스포트백은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에 S로고 스포츠 시트, 매트 브러시 다크 알루미늄 인레이, 스테인리스 페달 등 S 라인 인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S라인 특유의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연출한다.
동력계는 두 제품 모두 4기통 2.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 조합이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m의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9.3초, 최고 속도는 206㎞/h다.
안전 및 편의 품목으로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후방 카메라, 사이드 어시스트, 프리센스 프론트 등을 기본으로 넣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사이드 어시스트, 파크 어시스트가 제공된다. Q3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이 추가로 들어가고 Q3 35 스포트백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이다.
아우디 커넥트은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정보를 제공한다.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는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이 외에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무선충전 등을 제공한다.
한편 Q3 35 TDI의 가격은 기본형 4,786만3,000원, 프리미엄 5,228만원, 콰트로 프리미엄 5,424만4,000원이다.
Q3 스포트백 35 TDI은 기본형 5,080만8,000원, 프리미엄 5,522만5,000원, 콰트로 프리미엄 5,718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