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패션 업계와 지속가능성 협업 모색

입력 2022년06월09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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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글로벌 패션 써밋 참가

 폴스타가 2022 글로벌 패션 써밋에 참여해 기후 중립과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패션 업계와의 협업을 모색했다고 9일 밝혔다.

 폴스타는 지난 7~8일(현지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행사에서 패션 업계 구성원, 정책 입안자 및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올해 주제인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또한, 폴스타는 기후 중립 프로젝트에 참여할 새 파트너도 찾는다는 계획이다. 폴스타는 "2030년까지 기후 중립을 충족하는 자동차를 만든다는 혁신적인 목표(Moonshot goal)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열쇠를 섬유 혁신에서 찾았다"며 패션 산업과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지속 가능한 혁신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상상력의 부족으로, 진정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 업계를 벗어나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도모해야 한다"며 "패션과 자동차 산업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 분야로, 상호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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