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22 소방공무원 안전구조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안전구조 세미나는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화재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일 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 산하 부산소방학교에서 이뤄졌다. 부산의 24명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전기차, 전기차와 같은 다양한 전동화 제품의 구조원리, 사고 시 전원 및 고전압 차단 방법 등 안전 조치법, 화재 진화 요령에 대한 이론 수업과 함께 실제 토요타, 렉서스 제품을 활용한 구조 실습 훈련으로 운영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전국 7곳의 자동차 전문 대학교와 함께 토요타·렉서스 전동화 기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T-TEP(Toyota-Technical Experience Program)" 등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해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