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296 GTB, 카 디자인 어워드 2022 수상

입력 2022년06월14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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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차 부문 디자인상 수상

 페라리가 카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296 GTB가 양산차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매거진 오토앤디자인이 1984년부터 주최하는 자동차 디자인상이다. 이 상은 오토앤디자인을 포함한 11명의 세계 자동차 매거진 전문기자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의 진화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수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일환으로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렸다.


 페라리 296 GTB는 모든 현행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아름답고 유기적인 형태를 만들어낸 점을 인정받았다. 296 GTB는 1960년대 포츠 프로토타입 레이스카에서 영향을 받았다. 또한, PHEV 시스템을 탑재해 페라리에 있어서도 혁명적인 엔진으로 꼽힌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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