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규 R&D본부장, 곽이식 구매기획담당 디렉터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주관 "제19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최성규 본부장과 곽이식 디렉터가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최성규 R&D 본부장은 부임 이전 인카페이먼트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또 회사 주력 차종의 전기 전자 시스템 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신제품 개발에 기여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특히 OTA를 통해 기존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무선 업데이트하고 사용 편의성 및 제품 성능 개선을 실현시킨 점이 주목을 받았다.
곽이식 구매기획담당 디렉터는 26년 동안 자동차 부품 국산화 및 부품 수출을 지원하며 국내 협력사의 매출 증대와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 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총 35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를 조성했다.
또 협력사들의 신용거래 리스크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지원해 왔다.
한편 회사는 2024년 출시를 준비 중인 친환경 신차에 대해 부품 국산화율 60% 이상을 목표로 하며 협력업체들과 함께 본격적인 친환경차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홍윤식 기자 zx91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