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점 확대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공용 전기 충전기 설치, 누구나 이용 가능
한국토요타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 지역에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과 인접해 있는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97㎡, 지상 3층 규모다. 월 350대를 정비할 수 있는 최신 장비와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을 겸비한 판매·서비스 복합 네트워크이다.
특히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 수요를 고려해 제주 전시장에는 급속충전기(DC 콤보 및 DC 차데모) 2대, 완속충전기(AC 5핀) 3대 등 총 5대의 공용 전기 충전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이 필요한 일반인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1층 및 2층 라운지에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의 작품 전시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는 전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렉서스의 전동화 헤리티지와 비전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제주 전시장 개소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제주 전시장에서 시승 또는 상담을 진행하면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서비스 입고 시에도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제주 지역 소비자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이제 제주도민분들도 차별화된 토요타·렉서스만의 서비스를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토요타는 현재 전국적으로 26개의 전시장과 2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렉서스는 28개의 전시장과 3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