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속 가상 브랜드 경험 공간 운영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렉서스 메타시티"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페토는 사용자가 아바타를 통해 가상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렉서스 메타시티는 지난 15일 공식 출시한 신형 NX와 전기차 UX 300e 등 렉서스 전동화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NX/UX 존, NX 시승 체험이 가능한 테스트 드라이브 존, 렉서스의 전동화 라인업과 브랜드 히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일렉트리파이드 & 헤리티지 존으로 구성했다. 회사는 7월 중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CONNECT TO) 가상 공간도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회사는 렉서스 메타시티 운영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렉서스 메타시티 월드를 방문해 NX/UX 존에 숨어 있는 자동차 열쇠를 찾는 숨은 열쇠 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필수 해시태그(#렉서스메타시티, #렉서스월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1명)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렉서스 메타시티는 제페토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제페토 검색창에 "렉서스 메타시티"를 검색해 입장하면 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