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2, 퍼포먼스 대상 받아
폴스타코리아가 자사의 5도어 전기 패스트백 폴스타 2가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에서 퍼포먼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하는 전기차 전용 어워드이다.
심사 대상은 지난해 6월 이후 출시한 순수 전기차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9종이다. 심사항목은 총 22가지로 크게 디자인 및 품질, 편의성, 성능, 안전성, 그리고 친환경성 등이다.
그 결과 폴스타 2는 퍼포먼스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심사위원단 시승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고속주행과 가속성능, 핸들링 테스트에서 안정성과 성능을 보였다.
폴스타 2는 콤팩트 프리미엄 전기차다.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국내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넣었다. 또 검증된 독보적인 안전성 등을 갖췄다.
그 결과 지난 3월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된 바 있다. 폴스타 2는 2020년에 글로벌 출시된 이후 현재 약 100여 개 이상의 국제 어워드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5만5,000대 이상의 차가 운행되고 있다.
한편 폴스타 2는 지난 4월 외장 컬러와 휠, 내부 인테리어를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 및 편의 기능을 업데이트한 폴스타 2를 선보였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5,490만원부터 시작하며 3분기부터 인도에 들어간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