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인터내셔널, 애스턴마틴 르망 GTE 클래스 우승

입력 2022년06월16일 00시00분 홍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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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대 완주 성공, 3위 동시 기록 

 애스턴마틴이 제90회 "르망 24시간 대회 GTE Am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3대의 차가 참가했으며 그 중 애스턴마틴 밴티지 GTE AMR은 우승과 3위를 포함해 총 3대의 차 모두 완주했다. 

 우승팀인 TF스포츠의 밴티지 GTE AMR은 13.8㎞ 트랙을 최종 343회 완주했다. 가장 빠른 랩 타임은 3분 53.266초이며 평균 속도는 303.88㎞/h다. 피트인 횟수는 24회를 기록했다. 

 회사는 밴티지 GTE로 참가를 시작한 지난 5년 중 2020년도 GTE 프로 및 Am 동반 우승에 이어 대회 우승을 거머 쥐었다. 또 TF스포츠의 33호 밴티지 드라이버인 벤 키팅, 마르코 소렌슨 및 잉리크 샤베스는 르망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는 영예를 누렸다.
 
 로렌스 스트롤 애스턴 마틴 회장은 "109년의 시간동안 레이스를 사랑해 온 애스턴마틴은 앞으로도 모터 스포츠를 통한 경쟁을 기반으로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서도 성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홍윤식 기자 zx91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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