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행사 키트 3,000개 한정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와 함께하는 "2022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의 한정판 플로깅 키트를 공개하고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헤이, 플로깅 한정판 키트는 러닝 전문 브랜드 "브룩스"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티셔츠와 버려진 낙하산 소재를 재활용한 플로깅 가방 및 플로깅 장갑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반려동물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1인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특별 패키지를 추가 제공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볼보 캠핑 체어, 반려동물을 위한 폐비닐 재활용 풉백 파우치 및 친환경 풉백, 다인 가구를 위한 폐지 활용 멸종동물 조립키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플로깅 키트는 이달 20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키트는 총 3,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2만5,000원이다. 판매금 전액은 구매자 명의로 환경재단에 기부돼 무분별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문제인식 제고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플로깅 행사는 7월2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한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줍다(Plocka Upp, 플로카업)"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