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커스터마이징 실내 적용한 하이퍼카 징거 21C 선봬

입력 2022년06월21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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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굿우드 페스티벌서 공개

 알칸타라가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미국 하이퍼카 제조사인 징거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징거 21C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징거와 알칸타라의 파트너십은 양사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가치인 지속 가능성과 스타일, 혁신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양사의 디자인팀은 초경량 소재 알칸타라를 징거 21C의 실내에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동원했다. 운전석은 열과 압력을 이용한 알칸타라 특허 엠보싱 가공 기술로 육각형 3D 엠보싱 패턴을 더했다. 주행용 제품에는 라이트 베이지 및 크림 색상의 알칸타라 소재를 채택했으며 좌석 시트 중앙과 파이핑 라인은 수작업으로 가공했다.
 

 한편, 굿우드 페스티벌은 오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각) 영국에서 열린다. 알칸타라는 이번 협업 과정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굿우드 페스티벌과 알칸타라의 한정 로고를 새긴 알칸타라 소재 가방도 전시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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