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인증중고차 및 애프터서비스 제공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 소비자 커뮤니티 허브 수행
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벤틀리 서울이 통합 비즈니스 빌딩인 벤틀리타워를 22일 개장했다.
벤틀리타워는 서울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369에 위치하며 인증중고차, 애프터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1·2층은 벤틀리 신차 전시장으로 구성했다. 3층은 벤틀리모터스가 지난 3월 도입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배치했다. 8·9층은 정기 점검 및 일반 수리를 위한 워크베이 시설을 마련했으며 최상층인 10층은 판금 및 도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디&페인트 샵이 위치한다.
건물의 핵심 공간은 4층의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다.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는 벤틀리의 향후 100년의 비전을 담은 비욘드 100 전략의 주요 가치인 지속가능성, 혁신, 성능,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설계했다. 이곳은 조명, 디스플레이 등 벤틀리의 장인정신을 동일하게 구현했으며 살아있는 식물들을 활용한 내·외부 공간 구성을 통해 자연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벤틀리의 의지를 담아냈다.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는 벤틀리 소비자들의 커뮤니티 강화 및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된다. 또한, 앞서 회사가 선보인 멤버십 서비스와 연계해 자사 및 협업 브랜드들의 마케팅, 이벤트 공간으로 라운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워렌 클락 대표는 "올 하반기엔 벤틀리 서울의 첫 번째 전시장인 청담 전시장을 이전한 벤틀리 큐브 강남 전시장을 열고, 고객들의 제품 유지 부담을 줄여주는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