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제도 수립과 발전 논의
도로교통공단이 서울시 서초구 공단 서울지부에서 "2022년도 상반기 운전면허 발전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에는 도로교통공단 남택화 운전면허본부장, 경찰청 양우철 교통기획과장, 서울경찰청 임은선 면허계장, 아주대학교 교통공학과 윤일수 교수,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이동희 교수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운전면허 관련 사업의 현안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운전면허 제도 및 사업운영 관련 발전방안을 토론하고 내외부 전문위원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면허행정 전자서식 사업,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추가개소, 긴급자동제어장치 시스템 도입, 모바일 운전면허증 도입 등이다.
남택화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추가 개소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논의된 내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면허제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