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경영 인식 제고
넥센타이어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2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평가제도다.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3주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효 표본은 9만6,000여명이며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2015년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렌탈"을 론칭했다. 가까운 렌탈 전문점으로 방문해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넥스트레벨 체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 2020년에는 업계 최초로 비대면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 "넥스트레벨 고"를 론칭했다. 타이어 전문가가 최첨단 장비와 함께 차가 있는 장소로 방문해 타이어를 교체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더불어 소비자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신 명품보증제도"를 엔페라 시리즈에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소비자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