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변화의 시작, 쌍용차 토레스

입력 2022년07월05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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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가 5일 신차 "토레스"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외관은 힘있는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강인하고 디테일한 선의 연결을 통해 정통 SUV를 구현했다. 실내는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으로 개방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물리 버튼을 최소화했으며 최신 안전품목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키웠다. 

 기본 703ℓ 트렁크 공간과 2열 폴딩 시 1,662ℓ 대용량 적재가 가능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도 뛰어난 공간성을 보여준다. 동력계는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이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m를 낸다.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740만원, T7 3,020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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