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N' 강조한 장거리 자전거 라이딩 축제 연다

입력 2022년07월06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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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 개최
 -1박2일 동안 인제~태안을 잇는 장거리 라이딩

 현대자동차가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주관하는 첫 자전거 행사로, 현대 N 페스티벌, 현대 N e-페스티벌에 이은 비경쟁 자전거 분야 행사다. 이 행사는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을 시작으로 1박2일 동안 인제~태안을 잇는 360㎞의 장거리 라이딩에 참여하며 현대차 N브랜드의 고성능과 모터스포츠의 팀웍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이달 7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행사는 9월24~25일 약 300명의 동호인들이 4인 1조로 출전해 진행한다. 1일차는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 내 현대 N 라운지를 시작으로 양지 파인 리조트(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에서 종료하며, 2일차는 양지~태안으로 최종 도착하는 코스다.

 한편, 현대차는 클릭 단일 차종으로 이뤄진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2003~2010)을 시작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2011~2018)을 거쳐 현대 N 페스티벌(2019~)과 디지털 모터스포츠인 현대 N e-페스티벌 등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 및 개최해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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