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상품성 개선한 2023년형 K5 출시

입력 2022년07월17일 00시00분 구기성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쉬 기본 적용

 기아가 상품성을 개선한 2023년형 K5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형 ,K5는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가니쉬를 적용해 외장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일부 고급 편의품목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K5 연식변경 제품은 고급 트림인 노블레스에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을 기본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선택품목으로 운영하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화했다.

 하이브리드 제품은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제공하며 노블레스 이상 고급 트림에는 전방 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전방 충돌방지 보조(사이클리스트/교차로 대향차) 기능을 추가했다.


 이밖에 K5는 최상위 스페셜 트림인 블랙 핏을 더했다. 블랙 핏은 18인치 블랙 포인트 전면가공 휠, 블랙 하이그로시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외장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내는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스웨이드 A/B 필러, 헤어라인 패턴 가니쉬를 적용했다.

 2023 K5의 개소세 인하 가격은 2.0 가솔린 트렌디 2,400만원, 프레스티지 2,651만원, 노블레스 2,862만원, 시그니처 3,205만원,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2,479만원, 프레스티지 2,768만원, 노블레스 2,979만원, 시그니처 3,284만원이다. 2.0 하이브리드는 트렌디 2,834만원, 프레스티지 3,031만원, 노블레스 3,262만원, 시그니처 3,551만원이며 2.0 가솔린과 1.6 가솔린 터보에 블랙 핏 선택 시 50만원, 2.0 하이브리드의 경우 70만원이 추가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