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전문기관 9개 기관 참여
-감사 전문성·실효성·객관성 확보
도로교통공단이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을 위한 안전분야 합동감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도로교통공단 감사실이 주관하고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법무자문으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안전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합동감사는 도로교통공단 안전분야 특정감사의 일환으로 9개의 전문기관과 함께 감사 전문성과 객관성 그리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안전분야 합동감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안전전문기관간의 합동감사 확대를 위해 각 기관 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