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어
-전시, 포토 부스 등 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
기흥인터내셔널이 오는 7월22일~23일까지 이틀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맥라렌 아투라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부산에 이어 올해 인천에서 두 번째로 진행하는 쇼케이스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맥라렌 오너 및 잠재 소비자에게 하이브리드 시대에 아투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풀파티에서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확 트인 야외공간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은 프리미엄 슈퍼카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다채로운 경험 제공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행사장 주입구에는 맥라렌의 초경량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가 전시된다. 슈퍼카 고유의 유려한 실루엣 등 익스테리어와 맥라렌의 상징인 버터플라이 도어 등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슈퍼카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미러 포토 부스, 현장SNS 이벤트까지 체험형 부대 행사도 풍부하다.
참석을 원하는 맥라렌 팬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맥라렌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맥라렌 아투라 쇼케이스 파라다이스시티 풀파티" 게시글 "좋아요"를 누르고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참여 신청이 완료된다. 응모 마감일은 19일 정오까지이며 당첨발표는 19일 당일에 개별 안내된다.
한편, 아투라는 맥라렌이 축적해온 전기화 미래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차세대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새로 개발한 E-모터 및 배터리팩을 장착해 최고 680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 200, 300㎞/h에 도달하는 시간은 각각 3.0초, 8.3초, 21.5초이며 최고 속도는 330㎞/h에 달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