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소비자 최우선 가치 증명
한국지엠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 및 "AS’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지엠은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에서 96점(100점 만점)으로 10년 연속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또 AS부문에서도 93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서비스 품질의 소비자 체감 정도를 평가하는 11개 항목에서 판매 부문은 말투, 어감, 호칭, 경청 태도에서 만점을 받았고 AS 부문에서는 친절성과 경청 태도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소비자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향후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SQI는 소비자 접점을 조사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다. 비대면 채널인 콜센터를 평가하는 "콜센터" 부문과 대면채널을 평가하는 "고객 접점" 부분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한국지엠이 수상한 고객 접점 부문은 총 34개 산업 134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서베이"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