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우라칸 테크니카 소재로 채택

입력 2022년07월20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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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범위한 커스터마이징 제공

 알칸타라가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실내 소재로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성공적인 트랙 데뷔를 마친 우라칸 테크니카는 알칸타라 소재를 광범위하게 사용해 람보르기니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인체공학적 시트를 감싼 알칸타라는 색상 대비와 더불어 람보르기니를 상징하는 육각형 패턴을 레이저로 각인해 시각적 효과를 연출했다.

 알칸타라와 함께 사용된 카본, 다크 크롬 등 소재는 우라칸 테크니카의 주행 성능 증가에 일조했다. 상단에 노치가 자리한 전통적인 형태의 레이스카 스티어링 휠에도 알칸타라가 사용됐다. 이와 더불어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을 통해 광범위한 색상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한편 알칸타라는 경량 소재로서 탄소 섬유와 만나 더욱 강력한 차 성능에 기여한다. 또 특유의 그립감과 통기성으로 우수한 스포츠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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