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i 뮤직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22년07월25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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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지노, DPR LIVE, 에픽하이, 씨엘 등 참여 
 -차별화된 대기 소비자 케어 선보여

 BMW코리아가 지난 7월2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진행한 뮤직 페스티벌 "i, THE ULTIMATE"이 1,500석 전 석이 매진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BMW i가 제공하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을 선보이고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음악 축제다.

 공연에는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그란 쿠페 i4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는 빈지노와 함께 에픽하이, DPR LIVE, 씨엘(CL)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또 메인 콘서트에 앞서 비트 메이커 라이언클래드(LIONCLAD)와 DJ 테즈(DJ TEZZ)가 참여하는 "DJ BMW" 공연을 통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여기에 식음료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일반 관객, BMW i 대기 오너, BMW 밴티지 소비자, 그리고 BMW i 뉴스 정기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iX, i4 등 BMW i 대기 오너에게는 관람권을 무료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소비자뿐만 아니라 계약 후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오너에게도 BMW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전달했다. 

 주양예 BMW그룹코리아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BMW i는 그 어느 전기화 브랜드보다 역동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전기화 브랜드"라며 "이번 공연에 참석하는 모든 관객이 BMW i 브랜드가 추구하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받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부산에서 이번 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7월24일까지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참가하는 등 "지역밀착형"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늘렸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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