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키박스 전국 43개 지점 확대
-사전체크인 등 비대면 서비스 운영
롯데렌탈이 단기렌터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24시간 비대면으로 무인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회원 전용 서비스인 "스마트 키박스"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카셰어링처럼 언택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소비자 안전과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현재 전국 43개 지점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렌터카 이용 과정에서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대여 및 반납을 할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8월까지 내륙과 제주지점에서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내륙 전 지점에서 72시간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하고 제주 지점에서 토레스를 이용하면 웰컴키트 증정 및 SNS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여에 필요한 절차를 미리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는 사전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지점 방문 시 신속하게 차를 픽업할 수 있다. 아이오닉5를 포함한 3년 미만 신형을 운영하고 있고 대여 전 사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김경우 롯데렌탈 영업본부장은 "우수한 관리와 철저한 방역 등 롯데렌터카의 강점을 바탕으로 이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