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용 1종·EV용 2종 출시
-8월1일부터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및 마이기아 앱 통해 가입 가능
기아가 카 케어 프로그램 3종을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카 케어 프로그램은 기아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제품 외관 손상을 수리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 프로그램은 내연기관 전용 K스타일케어+와 EV 전용 EV스타일케어, EV세이프티케어 2종이다.
K스타일케어+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가입 시 제품에 따라 경형 4만8,000포인트, 소형/준중형 6만8,000포인트, 중형/준대형/대형 9만8,000포인트, K9 19만8,000포인트를 차감하며, 신차 출고 기준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경/소형 3부위, 중대형 4부위, K9 6부위로 각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고객 자기부담금 10% 존재). 서비스 보장 범위는 외부 흠집에 대한 차체 상부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휠 등이다(제품별로 보장 범위 상이).
EV스타일케어는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 해당으로 8만포인트를 차감하며, 신차 출고 기준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차체 상부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도어 또는 펜더 및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 교체 등 4부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프로그램별 보장 범위 상이, 고객 자기부담금 10% 존재).
EV세이프티케어는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 봉고EV를 대상으로 한다. 신차 출고 시 5만 포인트를 차감해 가입할 수 있다. 전손 사고 발생 시(도난, 침수, 화재 등) 신차 가격(보조금 포함)과 자동차 보험 자차 전손보험금과의 차액 및 구매 지원금 100만원 보상을 제공한다.
제품 손상 발생으로 "카케어 프로그램" 접수 시 전용 고객센터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전국 800개소 오토큐를 통해 보장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신청은 기아 제품을 출고하고 제작증을 발급받은 지 30일이 지나지 않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한해 가능하다. 가입은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및 마이기아 앱을 통해 보유한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할 수 있다(영업용, 리스/렌트 제외).
한편, 기아멤버스는 기아EV멤버스, 기아EV택시멤버스 등 차종별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매 제품 및 구매 횟수에 따라 최소 5만에서 최대 100만포인트까지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적립 받으며 제품 관련 서비스 뿐 아니라 영화, 외식, 주유소 등 각종 생활 제휴처에서도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