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와 통신 결합한 T-링크 지원
-익스트림 3D 탑재로 사실감 높여
팅크웨어가 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1000T" 및 "아이나비 LS900"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LS1000T는 매립과 거치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반면 LS900은 거치 전용 내비게이션으로 거치대와 DMB 안테나를 포함해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두 제품은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T-링크 서비스가 지원된다. 와이파이 및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통해 CCTV 확인, 안전 운행 구간 업데이트, 공사 지점 알림, 날씨 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나비만의 실시간 통신 서비스다.
또 전자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 3D"가 탑재돼 국내 최대인 800만동의 건물과 주요한 지형지물을 항공 3D 렌더링 데이터로 처리해 실사에 가깝게 표현했다. 사용자의 운전 패턴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안내와 다양한 지도 뷰 모드를 지원,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운전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개선된 GPS가 탑재돼 도심가의 빌딩 숲, 고가 밑 등에서도 높은 수신률로 현재 위치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 LCD 전면 프레임, 고화질 HD DMB, 안드로이드 OS, 연 6회 지도 무료 업그레이드, 1년 무상 A/S 등의 기능과 서비스도 지원된다.
LS1000T는 16GB 단일 제품으로 28만9,000원이며, LS900은 16GB 24만9,000원, 32GB 27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