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사전계약 개시

입력 2022년08월04일 00시00분 구기성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가솔린 엔진 추가로 제품군 확대, 5,098만6,000원

 폭스바겐코리아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사전 계약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제품의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에 최적화한 패밀리 SUV다. 외관은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그릴 라이팅과 수평형 범퍼 및 펜더 디자인으로 폭스바겐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뤘다. 실내는 디지털 콕핏,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앱커넥트 등 디지털 편의품목을 반영했다. 적재공간은 기본 230ℓ를 제공하며, 3열 좌석을 접으면 700ℓ, 2열과 3열을 모두 접으면 1,775ℓ까지 늘어난다.


 엔진은 2.0ℓ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를 장착해 최고 186마력, 최대 30.6㎏·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이다.

 가격은 5,098만6,000원(개소세 인하 적용)이다.

 한편, 수입사는 이달 23일부터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출고할 예정이다. 새 차는 5년/15만㎞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