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토요타·렉서스 침수 피해차 지원 나서

입력 2022년08월09일 00시00분 구기성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이달 말까지 각 브랜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
 -침수 상태 등 14가지 항목 무상 점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침수피해를 입은 토요타·렉서스 소비자를 위해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6개 토요타 서비스센터와 32개 렉서스 서비스센터에서 운영한다. 각 브랜드 소비자는 캠페인을 통해 제품의 침수 상태와 내외관, 엔진룸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수입사는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수리 시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임 및 부품가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수리의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운전자 자기부담금을 지원한다.


 한국토요타 강대환 상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침수 피해를 입은 차는 전국 토요타·렉서스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의 정확한 점검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