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취약계층 아동 위한 목소리 기부 나서

입력 2022년08월10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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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노플렉스 임직원 100여 명, 동화책 녹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동화책 녹음에 직접 참여해 시각장애, 무연고가정 등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목소리 재능 기부에는 한국타이어 본사인 테크노플렉스에서 근무하는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7월15일과 29일, 8월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몽 미디어센터에서 녹음을 마쳤으며, 이달 19일에 4번째 녹음을 할 예정이다. 완성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장애아동거주시설, 특수학교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를 지원하는 차량나눔 사업을 2008년부터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27대의 차를 지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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