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
-총 1,530명 학생이 프로그램을 통해 BMW 공식 딜러사 입사
BMW그룹코리아가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8기 수료식과 1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학과가 있는 대학교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기술 교육과 장학금을 제공하고 졸업 이후에는 BMW 공식 딜러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정상천 BMW그룹코리아 애프터 세일즈 총괄 본부장과 18기 수료생 및 새롭게 선발된 19기 학생들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18기 학생 총 6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19기 학생들에게는 선발된 것에 대한 축하 인사와 교육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19기로 선발된 학생 103명은 향후 BMW 공식 판매사에 소속돼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보증 등 희망 직무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2023년 3월 정규직으로 전환 예정이다.
홍윤식 기자 zx91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