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배려하는 카셰어링 위한 '스타트 투게더' 캠페인 시행

입력 2022년08월18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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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차 인증 시 포인트 2배 적립 이벤트 진행

 그린카가 카셰어링의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한 "스타트 투게더(Start Together)"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트 투게더 캠페인은 다음 이용자를 배려하는 카셰어링 매너를 확산시켜 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했다. 그린카는 캠페인을 위해 친환경 의류 전문 업체인 유스배스와 협업해 캠페인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했다. 캠페인은 차내 금연, 이용 중 발생한 쓰레기는 챙겨서 내리기, 반납 전 주유/충전 잔량 체크, 정시/정 위치 반납의 네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카셰어링 주 고객층인 MZ세대에 맞춘 그래픽으로 매너 개선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그린카는 카셰어링 이용 시 차를 깨끗하게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세차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차 인증 프로그램은 스타트 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31일까지 세차 인증 시 기존 포인트의 2배를 적립해준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그린카 앱에서 차 내부 및 외부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고 "매너 인증 완료" 메시지를 작성해 세차 인증을 접수하면 된다. 인증 시 지급하는 기본 포인트는 영업일 기준 4일 이내에 제공하며 이벤트의 추가 포인트는 익월 말에 참가자들에게 일괄 지원한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6월부터 "당신의 배려가 또 다른 배려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공유차 탑승 시 블랙박스 음성안내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 사이에 청결한 이용, 주유 및 충전, 정위치 반납 등을 유도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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