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 전 차종 할인
그린카가 특정 시간대에 낮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타임딜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타임딜 요금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기조와 주중 이용 패턴을 고려한 상품이다. 새 요금제는 이미 운영하고 있는 슈퍼 특가존을 제외한 그린존에 적용하며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반 대여요금보다 평균 60% 낮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타임딜 요금제가 일상에서 외근, 쇼핑 등 짧은 시간 동안 차를 합리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그린카 이용 데이터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5시 시간대의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서비스 이용 기간은 2~3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해당 시간 내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단기 대여 유도를 효율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9일부터 하이브리드차 주행 요금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