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
혼다코리아가 "2022 혼다 데이 앳 아르테파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혼다 데이는 행사장으로 향하는 여정을 통해 "타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펀 라이딩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 양평군 소재 유명 라이더 카페 "아르테파인"에서 열린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각지에서 모인 혼다 모터사이클 오너 등 라이더 200여 명이 참여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제품 전시 및 안전운전 체험, 트라이얼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내 전시존에서는 혼다코리아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ADV350을 비롯해 몽키125와 캐주얼 크루저 레블500 등을 선보였다. 특히 내달 출시 예정인 NT110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이 모터사이클 핸들을 조작하며 차체 밸런스 컨트롤을 익힐 수 있는 "안전운전 풀록턴" 체험, 혼다 비전 등 소형 스쿠터의 저속 주행을 경합하는 "거북이 경주" 체험이 진행됐다.
또 전문가의 화려한 모터사이클 트라이얼 퍼포먼스를 통해 풍부한 볼거도 펼쳐졌다. 더불어 사전 등록 참가자를 대상으로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고 포토존, 방문객 인증 SNS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10월 중 중부권과 남부권에서도 혼다 데이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