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차에 적합 타이어 목표로 개발
-극한의 환경에서 높은 퍼포먼스 제공
콘티넨탈이 프리미엄 여름철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스포트콘택트 7"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제품은 최고의 스포츠 타이어를 목표로 개발된 초고성능 플래그십 타이어다. 노면 적응형 패턴 기술을 적용해 도로 상태와 속도에 따라 최적화된 패턴으로 자동 변형된다. 이를 통해 최상의 그립감과 코너링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 포스 클러스터링 기술을 통해 차에 적합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특히 하모나이즈드 블랙칠리 컴파운드를 사용해 효율을 높이고 주행거리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스포트콘택트 7은 영국 타이어 리뷰 채널인 타이어 리뷰에서 진행한 2022년도 UUHP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2021년 독일 자동차 매체 스포트 아우토에서 진행한 UUHP 타이어 테스트 등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
이 외에 국제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하며 형태, 기능,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재혁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이번 신제품 출시가 한국 시장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초고성능 타이어의 기준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