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좌석 접을 수 있는 레이 부분변경 출시

입력 2022년08월30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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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디자인 요소로 현대적인 분위기 연출
 -차로 유지 보조 등 운전자 보조 품목과 운전석 통풍시트 등 신규 적용
 -가격은 1,390만원부터

 기아가 레이 부분변경 제품인 더 뉴 기아 레이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 레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품목을 대거 탑재하고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의 디자인은 기존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모습을 계승하면서 신규 디자인 요소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로 타이거 페이스를 재해석했다.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전면가공 휠은 측면부의 개성을 강조하며, 후면부 리어 콤비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통해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해준다.



 실내는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현대적인 이미지의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앞좌석 풀 폴딩 기능과 뒷좌석 슬라이딩 6:4 폴딩 기능으로 모든 좌석을 접을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차로 유지 보조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크루즈 컨트롤을 마련했다.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와 안전 하차 경고도 적용했다. 편의품목은 운전석 통풍시트, 공기청정 모드, 도어락 연동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원격시동 스마트키,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뒷좌석 C타입 USB 충전단자 등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동 및 공조 장치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와 차내 간편 결제 시스템, 홈 IoT 기능 등 커넥티비티 품목도 갖췄다.



 판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1,390만원, 프레스티지 1,585만원, 시그니처 1,720만원이며, 2인승 밴 프레스티지 1,35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90만원, 1인승 밴 프레스티지 1,34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75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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