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관련 전문적인 교육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노력
도로교통공단이 한전MCS와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이재훈 교육본부장, 황윤상 교육운영처장과 한전MCS의 김성만 사업총괄본부장, 남상현 사업처장, 백기호 안전환경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전기검침, 전기관련설비 유지보수 등의 대민업무에 이륜차를 이용하는 한전MCS의 근로자들에게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한전MCS 5개 본부, 196개 지점의 전기검침원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공단은 다양한 상황별 이륜차 주행 안전수칙, 이륜차 운전자가 지켜야 할 주요 도로교통법, 인면보호장구 착용의 중요성 등 전문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전기검침원 분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이륜차 운행을 위해 전문 교통안전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