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사 및 공식 판매사 임직원 관계자 1,000명 이상 동참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자동차 및 공식 판매사 임직원이 참여한 전국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한 친환경 트렌드로,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볼보차코리아가 헤이, 플로깅의 캠페인을 운영하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에 일반인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수 1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8월에 시행한 캠페인은 수도권부터 부산, 대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볼보차 관계자 1,000명 이상이 그 뜻을 함께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볼보차의 공식 판매사인 아이비모터스, 아이언모터스, 에이치모터스가 참여했다. 부산에 위치한 아이언모터스는 광안대교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휴양지 피서객에게 플로깅 문화를 알렸으며, 에이치모터스는 수도권 및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곳 주변 휴양림, 공원 및 대형 시설과 장소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아이비모터스는 광주·전남 및 제주도에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천변, 해변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친환경 비전에 따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사무실 및 모든 사업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했으며 2025년까지 전체 판매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달성한다는 전동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