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정보, 검색, 주문 등 한눈에 확인 가능
-주문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증진
콘티넨탈이 타이어 딜러를 위한 모바일 앱 "콘티온라인콘택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 앱은 2020년 콘티넨탈이 발표한 "비전 2030"의 일환으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딜러들의 비즈니스 요구를 반영한 게 특징이다. 또 보다 편리한 채널 제공과 소비자 구매 환경 개선을 중점에 두고 개발됐다.
콘티온라인콘택트 모바일 앱은 기존 브라우저 버전보다 주문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이를 통해 타이어 정보를 간편하고 보기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더욱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타이어 검색과 실시간 재고 상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검색 시 상품의 가격, 이미지, EAN(유럽 상품 코드), 최적합 상품, OE 타이어 여부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주문내역은 카카오톡 및 문자로 공유하거나 저장할 수 있어 내부적으로도 정보 교환이 쉽다.
콘티넨탈은 앞으로도 주문의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사용자가 더 편리한 방식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범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SCM 총괄 팀장은 "앱 출시로 콘티넨탈 타이어 딜러들의 타이어 정보 확인 시간과 주문 시간을 최소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